최양락 팽현숙 환갑 이벤트 & 김경아 권재관 부부의 폭발적 취미 전쟁 1호가 될 순 없어2 6회
“‘1호가 될 순 없어2’ 최양락 팽현숙 환갑 이벤트부터 김경아 권재관 부부의 폭소 유발 취미 전쟁까지, 웃음과 감동 가득한 부부 리얼리티 총정리!”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6회는 두 커플의 상반된 부부 케미가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해온 이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가족들과 함께 보며 웃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순간도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저건 진짜 내 얘기 같은데' 싶어 뜨끔하기도 했죠. 그런 마음으로 이번 회차를 꼼꼼히 정리해봅니다.
1. 환갑 이벤트 – 최양락의 고군분투와 팽현숙의 감동
이번 방송에서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낸 건 단연 최양락의 환갑 이벤트였습니다.
오픈카부터 시작된 깜짝 이벤트에 팽현숙은 “남편에게 이런 로맨틱함이 있었다니, 오래 산 보람이 있다”며 진심 어린 감격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요, 역시 최양락답게 허당 매력은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오픈카 조작 미숙으로 아내를 추위에 떨게 만들고, 연애 시절을 추억하겠다며 준비한 오리배도 팽현숙에게는 유람선과 크루즈가 더 어울린다는 촌철살인의 반응을 이끌어냈죠.
결정적으로 선택한 메인 이벤트가 무려 무한리필 돼지고기집!
순댓국집 사장으로 매일 돼지고기를 다루는 팽현숙에게 또다시 돼지를 먹자고 한 최양락에 팽현숙의 분노 게이지는 급상승합니다.
그런데도 최양락은 한 달에 50만 원인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현금 10만 원을 서프라이즈로 준비해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원히 간직할게”라고 말하는 팽현숙의 눈빛은 정말 진심이었고, 보는 저도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역시 부부란 어설퍼도 결국 마음이 닿으면 다 용서된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2. 김경아 권재관 – 끊이지 않는 취미 전쟁
다음으로는 김경아 권재관 부부의 취미 전쟁 2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이 부부는 4년 전 방송에서도 권재관의 취미 때문에 다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상황이 훨씬 심각해졌죠.
권재관의 취미방은 RC카, 헤드폰, 오디오 등으로 완전 만렙.
손민수도 “이거 다 비싼 거 아니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김경아는 "나는 책 두 권으로 내 인생을 바꿨다"며 소박한 행복을 추구했지만 권재관은 끝도 없는 취미에 빠져 허덕이고 있었죠.
특히 RC카로 손해 본 금액이 억대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TV 앞에서 “진짜야?”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더 큰 문제는 권재관이 몰래 창고까지 빌려 RC카를 숨겼다는 사실.
그 순간 김경아의 표정은 정말 참담 그 자체였고, 보는 저도 배신감이 느껴졌어요.
3. 취미 vs 현실 – 아내의 분노 폭발
취미로 인한 갈등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권재관은 헤드폰 컬렉터로서도 엄청난 소비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기차 여행용, 수영용, 장보기용 등 용도별 헤드폰이 수십 개에 달했습니다.
특히 가장 비싼 헤드폰 가격이 50만 원이라는 사실에 김경아는 또 한 번 충격.
“이 돈이면 지율이 뭔가 더 배울 수 있겠다”는 말은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서글펐죠.
권재관은 자신의 플레이어+헤드폰 세트가 700만 원이라고 자랑 아닌 자랑을 했고, 이를 뒤늦게 안 김경아는 울먹이며 “나는 양말도 안 샀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저도 순간 ‘내가 저런 상황이면 진짜 빡치겠다’ 싶었고, 댓글창에도 공감하는 반응이 넘쳐났더라고요.
4. 아내의 복수 – 중고 거래 폭주
결국 참다못한 김경아는 권재관의 고가 헤드폰을 몰래 중고 거래에 내다 팝니다.
가격은 겨우 4만 원. 권재관은 “50만 원짜리라고!”라며 분노 폭발.
급기야 촬영까지 중단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이 부부의 다툼은 리얼리티의 극치를 보여줬습니다.
웃으면서 봤지만, 솔직히 저도 살짝 쫄았습니다. ‘저거 진짜다…’ 싶었거든요.
5. 결론 – 웃음 속 현실, 웃음 너머 사랑
‘1호가 될 순 없어2’ 6회는 폭소와 감동이 완벽히 균형 잡힌 회차였습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오랜 세월의 깊이와 사랑을, 김경아 권재관 부부는 현실 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줬죠.
결국 사랑이란 부족하고 어설퍼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그 마음만큼은 두 커플 모두 진심이라서 더 따뜻했고, 그래서 더 재밌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사랑하는 가족과 제대로 웃고, 때론 울컥하며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도 오늘은 괜히 옆 사람에게 “고마워” 한마디 건네보세요. 작은 변화가 큰 행복으로 돌아올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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