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전소민과 함께한 식스센스 시티투어 6회 양평에서 펼쳐진 유쾌한 가짜 찾기 여행

오나라 전소민과 함께한 식스센스 시티투어 6회 양평에서 펼쳐진 유쾌한 가짜 찾기 여행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6회,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격! 양평의 힐링 명소부터 수상한 찜질방까지, 유재석 팀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을까?

tvN 대표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6회에서 또 한 번 레전드 조합을 보여줬다. 이번 편에는 ‘예능 치트키’ 오나라와 전소민이 합류해, 경기도 양평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티투어가 그려졌다.

식센 원년 멤버 전소민의 복귀만으로도 반가운 가운데, ‘쫑알쫑알 공격’으로 예능감을 폭발시킨 오나라의 존재감까지 더해져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는 역대급 케미를 자랑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의 도발(?) 섹시 포즈에 “그냥 추워 보여~”라며 명불허전 츤데레 리액션을 보여줬고, 오나라는 유재석을 향해 “알아 몰라? 빨리 대답 안 해?”라며 초반부터 공격 수위를 높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의 정신력은 이미 피로도 100%로 진입!

이번 여정의 무대는 자연과 감성이 공존하는 양평.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마치 숨겨진 보물 상자처럼 다채로운 장소들로 채워졌다. 하지만 이 모든 곳 중 단 하나는 진짜가 아니라 ‘가짜’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곳은 산속 대저택 바비큐 식당. 이 집의 사장님은 벽돌부터 테이블까지 직접 만든 진정한 ‘핸드메이드 장인’. 365일 뚝딱뚝딱 망치질을 멈추지 않는 모습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양평 오일장에서 만난 총각네 월드 푸드는 해외 각국의 길거리 음식이 한자리에 모인 특이한 먹거리 장터였다. 모델 비주얼의 훈남 5인방이 운영하는 이 가게는 그 자체로 수상했지만, 음식 맛은 인정! 과연 이곳이 진짜일까?

뿐만 아니라, 하루 150명 한정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색 찜질방도 등장했다. 전문 조리팀이 제공하는 웰빙 뷔페,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게다가 찜질방 사장님의 정체까지 ‘진짜 맞아?’라는 의심이 절로 드는 수준이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의 묘미는 결국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내는 것. 전소민과 오나라의 추리력, 그리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감각이 과연 맞아떨어질지, 이날 방송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속에서 현실 웃음과 감탄이 공존하는 예능의 묘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여전히 대체 불가한 포맷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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