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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어학연수 샬라샬라 성동일 깻잎인 줄 알고 독초 만져 피부 울긋불긋

by 해피냥냥이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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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샬라샬라 성동일 깻잎인 줄 알고 독초 만져 피부 울긋불긋

 

 

배우 성동일이 영국에서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JTBC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에서 케임브리지 생활을 하던 중, 산책 도중 독초에 피부가 닿아 통증을 호소한 것이다. 만약 이를 먹기라도 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지난 3월 1일 방송된 샬라샬라에서는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이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5일 차 아침, 체리 힌턴 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 성동일은 수풀 사이에서 한 잎사귀를 발견했다. 그는 “깻잎 아니야?”라며 호기심을 보였고, 향을 맡기 위해 코에 가까이 가져갔다가 흠칫 놀라며 급히 손을 뗐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깻잎과 똑같이 생겼는데 냄새가 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독에 쏘인 것처럼 따끔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발목 쪽이 따갑다며 피부를 살펴보던 그는 울긋불긋하게 변한 피부를 확인하고 제작진에게 물을 요청해 응급 처치를 했다.

 

 

쐐기풀, 피부에 닿기만 해도 통증 유발하는 독초

 

성동일이 만진 식물은 쐐기풀로 밝혀졌다. 이 풀은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풀처럼 보이지만 잎과 줄기에 미세한 가시털이 있다. 이 가시털에는 히스타민, 아세틸콜린 등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즉각적인 따가움과 붉은 반점을 유발한다.

 

쐐기풀은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다. 특히, 쐐기풀은 피부에 닿을 경우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동일은 이후 팀원들에게 “수풀에 절대 들어가지 마라”며 경고했다. 만약 그가 이 풀을 깻잎으로 착각하고 먹었다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었다.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할 독초

 

성동일의 아찔한 경험을 계기로, 야외 활동을 할 때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독초들을 소개한다.

 

1. 쐐기풀 (Stinging Nettle)

   - 특징: 잎과 줄기에 미세한 가시가 있으며, 닿으면 따가움과 붉은 반점을 유발함.

   - 발견 지역: 유럽, 아시아, 북미 등지에 서식.

   - 예방법: 맨손으로 만지지 말 것, 장갑 착용.

 

2. 미치광이풀 (Scopolia Japonica)

   - 특징: 신경독이 있어 섭취 시 환각, 호흡곤란, 심장마비까지 유발 가능.

   - 발견 지역: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의 산지.

   - 예방법: 절대 섭취하지 말 것.

 

3. 박주가리 (Cynanchum)

   - 특징: 식물에서 나오는 흰 액체가 피부에 닿으면 염증 유발.

   - 발견 지역: 한국 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흔함.

   - 예방법: 접촉 후 즉시 씻어낼 것.

 

 

 

성동일, 위기 모면 후 “팀원들 조심하라” 당부

 

다행히 성동일은 즉시 물로 닦아 큰 피해 없이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그 순간을 떠올리며 “깻잎인 줄 알고 먹었으면 어쩔 뻔했냐”며 웃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성동일의 반응이 너무 현실적이라 공감된다”, “깻잎과 비슷하게 생긴 독초가 많다니 조심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산책 중 식물은 함부로 만지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성동일 프로필 & 근황

 

한편, 성동일은 1964년생으로 올해 60세다.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를 통해 색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의 꾸밈없는 유머와 따뜻한 인성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야외 활동 시 주의할 점

 

성동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팁을 정리한다.

 

1. 낯선 식물은 절대 만지지 말 것

   - 깻잎, 고사리처럼 보이는 독초가 많다. 모양이 비슷하다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2. 응급 처치 방법 숙지

   - 독초에 닿았을 경우 즉시 흐르는 물로 씻어내고,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자.

 

3. 야외 활동 시 긴 옷과 장갑 착용

   - 피부 보호를 위해 얇은 긴팔, 긴바지를 입고 장갑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성동일의 사례처럼, 우리도 야외 활동 중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본적인 독초에 대한 지식과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성동일의 영국 어학연수 도전과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그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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