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온 당신을 위한 기회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 시작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온 당신을 위한 기회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 시작

 

 

 

EBS가 교육부·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가 4월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총 3,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감동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나만 힘든 걸까?”

입시를 준비하며 수많은 불안과 싸웠던 어느 날, 누군가의 수기를 읽고 큰 위로를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때,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다짐했었다.

 

 

그 다짐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수기 공모가 시작된다.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의 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EBS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형 장학 프로젝트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무려 275명의 장학생을 세상에 알렸다.

 

장학금 하면 보통 성적만 떠올리지만, EBS 꿈장학생은 다르다. 이 공모의 중심에는 “노력”과 “극복” 그리고 “진심”이 있다. 장애나 질병, 경제적 어려움, 다문화, 지역 격차, 교육 소외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 그 진심이 담긴 수기를 통해 10명의 학생이 꿈장학생으로 선정되고, 총 3,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실제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선천성 뇌성마비와 복합장애라는 한계를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는 가정 해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공부에 몰입했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미래에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의 공모 주제는 다음과 같다.

• EBS를 활용한 학습법으로 자신만의 성취를 이뤄낸 사례

•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향을 준 성공적인 학습 사례

•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려 한 극복 이야기

 

여기서 중요한 건, 단지 점수나 성적이 아니라, 당신의 진짜 이야기다.

 

그동안 나만 힘든 것 아닐까 누구에게 내 얘기를 꺼내는 게 부끄럽다 생각했다면,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일지 모른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EBSi 공식 홈페이지(ebsi.co.kr)에 접속해 [듀냐공감] - [꿈장학생]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한 달간 진행된다. 심사는 3단계의 공정한 대내외 평가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순히 수기 공모에 그치지 않는다. EBS 꿈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등불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얻게 된다.

 

우리는 모두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노력의 무게는 결코 다르지 않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 무게를 견뎌낸 당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차례다.

 

혹시라도 망설이고 있다면, 기억해 주세요.

 

“당신이 걸어온 길은 충분히 소중하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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