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3 1회 리뷰 미미 미친 텐션 아부다비 정복기 웃음은 이제부터 시작

뿅뿅 지구오락실3 1회 리뷰 미미 미친 텐션 아부다비 정복기 웃음은 이제부터 시작

 

 

뿅뿅 지구오락실3 1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돌아왔다. 법인카드 들고 튄 토롱이를 잡기 위해 황금빛 사막 아부다비로! 폭소 만발, 미션 가득한 시즌3의 첫 출발을 함께 하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락실이 돌아왔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3이 2025년 4월 25일, 시즌 3의 문을 활짝 열었다. 돌아온 멤버는 변함없이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여기에 NEW 조력자 에이전트 F까지 가세해, 이번 시즌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 폭격을 예고했다.

 

 

 

사전모임부터 빵빵 터졌다! 작전명 공공칠빵

 

시작은 익숙한(?) 사전 모임으로부터. 하지만 이게 무슨 일?

이영지의 브레인(?)에 이은지의 폭주, 안유진의 빵빵 터지는 리액션까지, 첫 장면부터 미친 텐션은 여전했다. 특히 이번 시즌 첫 게임이자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빵 터지는 미션은 시청자들의 배꼽을 겨냥한 핵폭탄급 웃음 유도 장치였다.

 

개인적으로는 이영지가 입은 코스튬에 웃음이 터졌다. 정말 “진짜 미칠 것 같은 영석이형”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시즌3 시작부터 분장 퀄리티가 예능 판을 흔든다.

 

 

 

초특급 자질 테스트: 요원도 쉽지 않다

 

이제는 스케일이 다르다.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도망친 토롱이를 잡기 위한 지구 용사들의 첫 미션, 바로 요원 자질 테스트.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미션은 긴장과 폭소가 공존했다.

 

특히 운전대를 잡은 안유진의 진지한 표정과 엉뚱한 결과는 웃기려고 작정한 듯한 진심 그 자체. 그녀가 언니들을 업고 도심을 누비는 장면은 제작진도, 시청자도 참지 못하고 빵 터질 수밖에 없었다.

 

 

드디어 도착한 아부다비! 분위기부터 달라

 

10시간 넘는 비행? 문제없다!

아부다비에 도착한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하늘, 조명, 습도까지 “지락실 각”이라며 하이 텐션 모드 ON.

고풍스러운 전통시장에서의 첫 미션, 황금빛 사막 위에서의 미션 예고, 음식에 환호하며 입도 마음도 풍족해지는 장면까지. 여행과 예능의 환상적인 조합이 제대로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랍 지역은 여행하기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멤버들의 유쾌한 시선 덕분에 나도 저기 가볼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 정도면 예능이 관광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지락이의 귀환, 그리고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무엇보다 시즌3는 예전보다 더 유쾌하고, 과감하고, 스케일이 커졌다.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해져서, 보는 재미가 배가 된 느낌이다. 이은지의 터프한 입담, 미미의 리얼 리액션, 이영지의 다크호스식 돌발 개그, 그리고 안유진의 예측불가 막내美는 여전히 유효했다.

 

특히 에이전트 F의 등장은 신의 한 수. 앞으로 미션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멤버들을 도울지, 시청자로선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리얼 예능의 진수, 시즌3는 이제 시작일 뿐

 

뿅뿅 지구오락실3는 그저 예능이 아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게임+리얼+코믹을 집약해낸 새로운 장르다. 진심으로 웃고, 진심으로 헤매며, 진심으로 미션에 몰입하는 멤버들을 보는 건 무언가 힐링에 가깝다.

 

시청자로서 나는 그저 웃고 있을 뿐인데, 어느새 스트레스가 풀린다. 이게 바로 지구오락실의 진짜 매력 아닐까?

 

 

 

방송 정보 요약

 

• 방송명: 뿅뿅 지구오락실3

• 회차: 1회

• 방송일시: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 출연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 방송사: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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