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911회 스트레스로 무너지는 턱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의 턱 건강 지키는 법

명의 911회 스트레스로 무너지는 턱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의 턱 건강 지키는 법

 

 

 

 

 

EBS1 명의 911회, 스트레스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무너지는 턱 건강!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가 턱관절 질환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공개합니다.

 

EBS1의 대표 건강 프로그램 명의가 3월 21일 밤 9시 55분, 911회를 통해 스트레스로 당신의 턱이 무너지고 있다!라는 주제로 턱관절 건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강내과 전문가 고홍섭 교수가 출연해, 현대인에게 급증하는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예방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스마트폰이 턱 건강을 위협한다?

현대인은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사용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거나 턱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턱관절에 큰 부담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특히 장시간 이런 자세를 유지하면 턱관절 디스크가 빠지거나 관절이 손상되어 안면 비대칭과 씹기 어려움, 심하면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턱 건강, 밀접한 관계

스트레스가 턱관절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물거나 갈게 되는데, 이 습관이 지속되면 턱관절과 근육이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심할 경우 개교증(위아랫니가 맞물리지 않는 증상)이 생기고, 안면 비대칭까지 초래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방송에서는 턱관절 장애를 방치해 결국 턱교정 수술까지 받은 30대 여성의 사례도 소개된다. 처음에는 단순한 턱 소리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음식 씹기도 어려워졌다. 결국 턱이 틀어지면서 치아 교합에도 문제가 생겼고, 최후의 방법으로 턱교정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이처럼 초기 증상을 방치하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턱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는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제시한다.

1. N 발음 연습: 혀를 입천장 앞쪽에 넓게 붙이고 N 발음을 하는 자세를 유지하면 턱 근육이 자연스럽게 이완된다.

2. 이갈이 방지: 무의식적으로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치과에서 스플린트(마우스 가드)를 제작해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스마트폰 사용 시 자세 교정: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숙이지 말고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턱 마사지: 스트레스로 긴장된 턱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가볍게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부드러운 음식 섭취: 턱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경험 – 턱 건강이 중요한 이유

필자도 몇 년 전 턱관절 장애로 고생한 적이 있다. 당시엔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가끔 통증이 느껴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져 음식을 씹는 것이 어려워졌고, 치과를 찾은 후에서야 이를 악무는 습관이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마우스 가드를 착용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한 덕분에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 이 경험을 통해 턱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깨달았다.

 

 

 

턱관절 질환은 한 번 악화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방송을 통해 턱 건강을 지키는 법을 배워보자.

 

📺 EBS1 명의 911회는 3월 21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명의 #EBS명의 #턱관절장애 #턱교정수술 #구강내과 #고홍섭교수 #이갈이 #스트레스관리 #턱디스크 #안면비대칭 #건강정보 #스마트폰자세 #턱통증 #턱관절치료 #자세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