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태진, 윤종신, 김영철까지!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 특별한 순간들

라디오스타 손태진, 윤종신, 김영철까지!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 특별한 순간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오싱어 게임’ 특집에서는 윤종신과 손태진의 환상적인 케미, 김영철의 유머, 최상엽의 매력 등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률 3.9%로 큰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의 열창, 김구라와 윤종신의 티격태격도 웃음 폭발!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지난 22일 방송에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은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 등 화려한 라인업이 등장해 방송을 한층 빛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낸 이들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률 3.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손태진의 ‘오 솔레미오’ 열창은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윤종신과 김구라,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 선사

윤종신의 복귀는 예고된 재미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6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여전히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구라와의 티격태격 케미는 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매회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그 특유의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윤종신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음악인으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1000곡 작곡을 목표로 하는 이야기나 이효리와의 작업 비하인드에서 드러난 그의 성실함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에서 나온 ‘Chat GPT’와의 대화는 예능적 요소와 현실적인 공감대가 결합돼 유쾌한 반응을 끌어냈다. 윤종신은 "이 AI와 대화하니, 나도 시대에 맞춰가야 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손태진의 ‘오 솔레미오’, 감동의 절정

손태진의 등장도 이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한 그는 무대 위에서의 뛰어난 실력은 물론, 그만의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손태진은 클래식과 트로트를 접목한 ‘오 솔레미오’를 열창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그의 독특한 꺾기 창법과 탁월한 가창력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손태진은 방송 중 자신의 삶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6억 원이 넘는 상금을 받은 후 일부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전세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혀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심수봉을 이모할머니로 둔 독특한 가족 관계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라는 화려한 학력, 다국어 능력까지 자랑하며 ‘완벽한 신랑감’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김영철의 끊임없는 이야기, 최상엽의 매력

김영철은 예능에서 그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발휘했다. 특유의 끊임없는 이야기와 다양한 개인기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에서의 재연이나 심은하와의 독특한 일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종신이 김영철의 신곡에 대해 농담을 던지는 장면에서는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또한, 밴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은 예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물욕이 적고, ‘짠 남자’로 알려진 최상엽은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서울대 트리오’의 ‘젊은 연인들’을 부르며,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의 진지한 음악적 접근을 선보였다. 그의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성격은 새로운 예능 인물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 주 예고, 설 특집 강썰부대

이번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다음 주 설 특집 ‘강썰부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특집에는 임요한, 조현재, 이은결, 궤도, 박영진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하며, 설을 맞이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주 방송은 예고편부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상황. 과연 어떤 재미있는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마무리

이번 방송은 각 게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종신과 김구라의 티격태격 케미, 손태진의 뛰어난 가창력, 김영철의 유머, 최상엽의 새로운 매력까지, <라디오스타>는 다시 한 번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함께한 이번 방송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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