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가평 골드특집 시작 정숙 변호사 등장? 출연자 직업 정체 추적기

나는 솔로 26기 가평 골드특집 시작 정숙 변호사 등장? 출연자 직업 정체 추적기

 

 

ENA·SBS PLUS 나는 SOLO 26기가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골드특집으로, 40대 이상의 미혼 남녀들이 진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는다. 예고편에 등장한 변호사 출연자 정체도 화제다.

 

 

 

드디어 돌아왔다.  

연애 리얼리티의 끝판왕, 나는 SOLO 26기가 골드특집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출연자 전원이 40대 이상이라는 점.  

지난 14기 골드특집에서 30대 옥순 한 명이 섞여 있던 것이 나비효과를 일으켰던 전례를 의식한 듯, 26기에는 철저히 연령대 일치를 꾀한 듯 보인다.  

 

촬영지는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진 가평. 봄 시즌 방송이지만, 예고편 속 눈 덮인 풍경은 이미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가장 눈에 띈 인물은 바로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여성 출연자 중 한 명.  

네이버 댓글과 커뮤니티를 통해 직업이 변호사라는 사실이 빠르게 퍼지며 그녀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법률사무소 다반 소속 변호사 방효경 씨.  

 

그녀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이혼 및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까지 활발히 운영 중인 1인 콘텐츠형 전문가로, 외모와 커리어를 모두 갖춘 엘리트 골드 미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그녀의 가상 이름은 정숙이 될까?  

24기 현숙과 닮은 이미지, 조용하고 차분한 인상까지 겹쳐 정숙의 부활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남성 출연자에 대해서는 임슬옹, 코드쿤스트 닮은꼴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젊고 세련된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다. 40대라는 설정이 무색할 만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하며 벌써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번 시즌에서도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함께하며, 한층 농익은 연애 심리 분석과 응원을 덧붙일 예정이다. 특히 이이경은 지난 시즌에서도 남자 출연자들의 미묘한 눈빛과 선택을 정확하게 예측하며 이경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감정 캐치력이 뛰어나다.  

 

한편, 25기에서 정숙 캐릭터의 공백으로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이번 26기에서 그 이름의 귀환이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예고편에서 짧게 등장한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은 분위기나 외모에서 지난 정숙 캐릭터와 유사한 느낌을 주며, 시청자들의 추측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정체를 둘러싼 변호사 여성 출연자, 그리고 익숙한 듯 새로운 정숙의 존재감.  

26기 나는 SOLO는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양상의 성숙한 사랑과 현실적 고민이 교차하는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솔로 나라에서 피어날 중년의 진짜 사랑 이야기, 그 서막은 가평의 눈밭에서 조용히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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